어도어는 29일 뉴진스 멤버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팬덤 버니즈는 “뉴진스 5인 완전체를 일방적으로 해체시키려는 폭거이자 법원과 팬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강력 반발하며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어도어 측 입장 - 다니엘의 계약 해지 이유는 “전속계약과 저촉되는 계약 체결, 독자 연예활동, 회사 및 뉴진스 명예 훼손 등 위반 행위가 발생하고 시정되지 않아” 결정됐습니다. - 하니는 가족과 논의 끝에 복귀를 결정했으며, 민지와는 논의를 지속 중입니다. 해린·혜인 등은 이미 복귀 상태로, 뉴진스는 4인 체제로 재편될 전망입니다. - 남은 계약 기간(2029년 7월까지 약 4년 반)을 고려해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하며, 다니엘 가족과 민희진 전 대표에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
### 버니즈 반발 내용 - “하이브·어도어가 멤버 전원 복귀 의사를 밝혔음에도 다니엘 한 명에게만 해지 통보한 것은 그룹 분열 의도”라며 “뉴진스를 찢어놓으려 데려왔나”고 비판했습니다. - “엔터 기업의 통상적 판단이 아닌 하이브·방시혁의 악의적 횡포”라 규정하며 모든 수단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팬들은 “뉴진스 완전체 해체는 예술적 자유를 짓밟는 행위”라며 규탄했습니다.
다니엘은 이날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가운데 팬들과 연탄 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도어는 분쟁 과정 논란에 대해 적절한 시기 추가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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